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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량초등학교 비즈쿨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동아리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동아리 활동으로 아이템을 기획, 제작해왔다. 아이템들을 직접 판매하기로 하고 얻은 수익금 모두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학생들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질서있는 모습으로 비즈마켓에 참여했다.
5학년 동아리 소속 학생 손○○은 열심히 만든 작품 대부분이 판매되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할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인 비즈쿨은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마인드를 개발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기획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삽량초등학교는 2018년 비즈쿨 운영 학교로 선정된 이래 올해로 3년째 해당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비즈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삽량초등학교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갖춘 인재들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양산교육지원청 학교소식>
http://ysedu.gne.go.kr/ysedu/na/ntt/selectNttInfo.do?nttSn=1817404
